잊을 만 하면 찾아 먹는 영양제 같은 영화 -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.

영화 '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'의 포스터 중 일부

영화 '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.'.

잊을 만하면 찾아 먹는 영양제처럼, 자신이 세상에서 하찮게 느껴져 힘이 빠질 때 보면 좋은 영화이다.

또한 명대사가 많지는 않지만, 좋은 대화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마음에 위로를 주는 영화이다.  

 

"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 것.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목적이다."

"아름다운 것은 관심을 바라지 않아."

"어떤 때에는 안 찍어. 아름다운 순간이 오면 카메라로 방해하고 싶지 않아. 그저 그 순간 속에 머물고 싶지. 그래 바로 저기 그리고 여기."

"인생이란 곧 용기를 내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거예요."

 

감독 : 벤 스틸러

주연 : 벤 스틸러

 

벤 스틸러의 담담한 연출과 담담한 연기는 가히 일품이다. 

이 배우의 다른 영화도 찾아보고 싶다.